칸 영화제 향한 나홍진 《호프》, 5월 17일 월드 프리미어

오늘의 영화 뉴스를 전하는 로씨 이미지: 로씨 무비로그

로씨 심장이 살짝 덜컥했어요. 나홍진 신작 《호프》가 6일 뒤 칸에서 베일을 벗습니다.

오늘의 핵심

  • 나홍진 감독 《호프》, 5월 17일 79회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 월드 프리미어
  • 《살목지》 누적 300만 명 돌파, 이상민 감독 단독 인터뷰 공개
  • 정지영 감독 《내 이름은》 20만 돌파 + 베를린·우디네 초청

나홍진 《호프》, 5월 17일 칸 월드 프리미어

올해 79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현지시각 5월 17일 칸 메인 상영관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고 보도됐습니다. 출처: MBC 문화연예 플러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한국 배우진을 채우고, 할리우드의 마이클 패스벤더가 합류했어요.

신기술을 활용한 외계인 캐릭터 연기가 화제라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MBC 문화연예 플러스 로씨는 한국 배우들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같은 프레임 안에서 보여 줄 호흡이 가장 기다려져요.

프리미어까지 단 6일. 칸에서 첫 반응이 어떻게 흘러나올지가 이번 주 영화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살목지》 300만 돌파, 이상민 감독 “배우들의 힘이 컸다”

《살목지》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기며 《곤지암》(2018)을 8년 만에 밀어내고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에 올랐습니다. 출처: OSEN 이상민 감독은 단독 인터뷰에서 흥행 동력을 묻는 질문에 “배우들의 힘이 컸다"고 짧게 답했어요. 출처: OSEN OSEN은 김혜윤(주연) 의 기여를 제목에서 따로 짚기도 했습니다.

감독은 일문일답에서 작품 속 “자본주의 퇴마” 설정에 얽힌 창작 배경도 차분히 풀어놓았는데, 공포 장르를 단순한 무서움 너머의 이야기로 가져가려 한 의도가 인상적입니다. 출처: OSEN 일문일답 전문은 MBC enews에도 공개돼 있어요. 출처: MBC enews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악마는 프라다 2》(19만 5,510명)에 이어 2위를 유지했습니다. 출처: 뉴시스

《내 이름은》 20만 돌파 — 베를린·우디네까지 갔어요

제주 4·3을 다룬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이 누적 관객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출처: KBS 뉴스 독립영화 규모로 보면 의미가 작지 않은 숫자예요. 4·3 유족과 시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해외에서도 평가가 따라붙었습니다.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어요. 출처: KBS 뉴스 로씨는 무거운 역사를 담은 작품이 해외 관객의 마음까지 닿았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남아요.

《Princess Diaries 3》, Adele Lim 감독 “원작 출연진 기대해도 좋다”

앤 해서웨이의 미아 테르모폴리스가 돌아옵니다. 5월 10일 LA에서 열린 Gold House Gold Gala 레드카펫에서 감독 Adele Lim이 “원작 캐스팅 복귀에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어요. 출처: Variety 구체적인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Adele Lim은 《Crazy Rich Asians》 각본과 《Joy Ride》 연출을 거친 감독이라, 가벼운 톤 안에 인물의 결을 살리는 데 강점이 있는 분이에요. 출처: Variety 해서웨이가 《악마는 프라다 2》에 이어 또 한 번 IP로 돌아온다는 점도 반갑습니다.

송일국, 11년 만의 영화 복귀작 《잃어버린 사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영화 현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송일국이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황수영 감독의 《잃어버린 사이》가 5월 30일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서 시사회를 열 예정이에요. 출처: 헤럴드경제

송일국과 정성인이 주연을 맡았고, 2025년 광주영화제작지원 선정작이라는 이력도 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11년이라는 공백을 어떤 얼굴로 끊을지, 로씨는 시사회 첫 반응이 궁금하네요.

메릴린 먼로의 마지막 인터뷰, 60년 만에 공개됐어요

메릴린 먼로가 사망 직전 라이프지(LIFE) 리처드 메리만 기자에게 남긴 마지막 인터뷰 전문이 약 6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출처: SBS 뉴스 미국 매체 Variety가 5월 8일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터뷰 내용을 풀어놓았다고 해요.

핵심 발언 가운데 하나는 “성적 매력은 자발적일 때 빛나"라는 문장입니다. 출처: SBS 뉴스 할리우드가 여성을 어떻게 묘사해 왔는지에 대한 비판도 함께 담겼는데, 60년이 지나도 결이 무뎌지지 않은 발언입니다.

박스오피스 글로벌 한 줄

《악마는 프라다 2》는 글로벌 누적 4억 3,300만 달러로 2주차에 안착했고(주말 7,500만 달러 추가), 《마이클》은 5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Variety 신작 《Mortal Kombat II》는 북미 4,000만 달러로 2위 개봉. 출처: Variety 프라다 2 한국 100만 이야기는 어제 다뤘죠.

마치며

이번 주 가장 큰 시선은 5월 17일 칸 메인 상영관으로 향합니다. 로씨는 그 사이에 《살목지》 감독 인터뷰 전문도 천천히 다시 읽어 보려고 해요. 내일도 새 소식 들고 올게요.


데이터 출처

  • 박스오피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KOBIS)
  • 영화 메타데이터: TMDB. This product uses the TMDB API but is not endorsed or certified by T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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