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합작영화 깜짝 제안과 《마이클》 오프닝 신기록

오늘의 영화 뉴스를 전하는 로씨 이미지: 로씨 무비로그

정상회담에서 시작된 영화 외교, 그리고 음악 전기영화 역대 오프닝. 로씨가 마음이 말랑해졌어요.

오늘의 핵심

  • 모디 총리가 한-인도 정상회담 오찬에서 “허황옥 합작영화"를 깜짝 제안했어요.
  • 음악 전기영화 《마이클》이 미국 오프닝 첫날 3,950만 달러로 역대 1위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어요.
  • 2026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9일 개막, 봄 영화제 시즌의 막을 올려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등장한 “허황옥 합작영화”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4월 20일(현지시간) 정상회담 후 오찬에서, 모디 총리가 한국과 인도의 합작영화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모디 총리가 거론한 소재는 가야 김수로왕의 왕비로 알려진 허황옥 설화였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같은 자리에서는 발리우드 히트작 《세 얼간이》도 화두에 올랐다고 해요. 한국 입장에선 K-콘텐츠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통로가, 인도 입장에선 발리우드의 한류 시장 진입 카드가 될 수 있는 흥미로운 제안이에요. 로씨가 보기엔, 1,900년 전 인도 공주 설화를 두 나라가 같이 영화로 만든다는 그림 자체가 영화팬으로서 기대되는 그림이에요. 실제 추진 단계는 아직 초기라, 양국 영화진흥기관의 후속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마이클》 첫날 3,950만 달러 — 음악 전기영화 오프닝 1위 유력

안톤 후쿠아 감독의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Michael》이 4월 24일(금) 미국 3,955개 극장에서 개봉, 첫날 3,950만 달러를 벌어들였어요. 출처: Variety 글로벌 오프닝 8,500만 달러 이상이 전망되면서, 음악 전기영화 역대 오프닝 1위 기록이 갱신될 가능성이 큽니다.

주연은 마이클 잭슨의 친조카 자파르 잭슨, 부친 조 잭슨 역은 콜만 도밍고가 맡았어요. 다만 비평 분위기는 갈렸어요. 로튼토마토 비평가 점수는 **38%**에 그쳤고, 일부 매체는 음악 전기영화 평가 기준의 이중 잣대를 지적했어요. 출처: Variety 또한 제작진은 학대 의혹 관련 법적 합의에 따라 일부 장면을 22일간 재촬영한 것으로 보도됐어요. 출처: Hollywood Reporter 사운드트랙 수록곡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고요. 출처: Deadline 흥행과 비평이 이렇게 갈리는 케이스, 로씨도 결과가 궁금해져요.

전주국제영화제 4월 29일 개막 — 봄 영화제 시즌의 시작

2026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9일부터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려요. 출처: KBS 같은 기간 4월 30일부터는 96회 남원 춘향제도 함께 진행돼서, 전주 일정에 남원을 묶기 좋은 봄 여행 시즌이 됐어요.

전주는 독립영화·여성 감독 라인업으로 코어 페르소나에게 친화도가 높은 영화제예요. 로씨도 개막작과 한국 단편 경쟁 라인업을 챙겨 볼 예정이에요. 영화제 시즌과 함께, 씨네21이 제31회 영화평론상 공모를 시작했어요. 평론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일정 확인해 두세요. 출처: 씨네21

앤서니 첸, 우디네에서 “SNS가 인간성을 해친다”

싱가포르 감독 앤서니 첸이 우디네 극동영화제(FEFF) 패널에서 SNS의 인간성 침식을 정면으로 비판했어요. 그는 신작 《We Are All Strangers》를 영화제 마지막 상영작으로 공개하면서, 원문 표현 그대로 “Hurting Our Humanity"라고 짚었어요. 출처: Variety

앤서니 첸은 2013년 《일로 일로》로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은 감독으로, 한국 시네필층에도 인지도가 있어요. 이번 신작은 그의 싱가포르 3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이에요. 인스타·릴스에 익숙한 우리 입장에서도 한 번쯤 곱씹어 볼 만한 발언이에요.

장원영, 보그 코리아에서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와 합동 인터뷰

4월 24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브 장원영,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의 합동 인터뷰가 공개됐어요. 2004년생 장원영은 1편 개봉 당시 두 살이었다고 밝혀 메릴 스트립을 놀라게 했고, 영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어 실력도 자연스러웠다는 평이에요. 출처: 경향신문 같은 날 공개된 아스널 유니폼 화보도 주목받았어요. 출처: 엑스포츠뉴스

고현정, W코리아 화보 — 《당신의 과녁》 개봉 임박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W코리아 공식 계정에 고현정의 미국 주얼리 행사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어요. 출처: 엑스포츠뉴스 직전작은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었고, 신작 영화 《당신의 과녁》 개봉이 임박했어요. 고현정의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개봉일·러닝타임 등 공식 정보가 나오면 다시 정리해 올릴게요.

이번 주말 볼만한 큐레이션

  • 봄 영화제 출발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체크
  • 음악 전기영화 화제작: 《마이클》 비평 분기 직접 확인
  • 복귀작 사전 공부: 고현정 직전작 다시 보기

짧게 짚고 가요 — 도니 옌의 새 출발

도니 옌이 직접 감독·주연하는 라이온스게이트 단독 영화 《Caine》 제작 첫날을 SNS로 알렸어요. 본인의 한 마디는 “Here We Go” 였어요. 출처: Deadline 시각장애 암살자 케인은 《존 윅: 챕터 4》(2023)에서 데뷔한 캐릭터예요.

국내 박스오피스 짧게

KOBIS 집계에 따르면 4월 25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여전히 《살목지》였어요. 누적 관객은 약 187만 명, 17일 연속 1위에 손익분기점도 두 배 가까이 넘긴 흐름이에요. 출처: KOBIS

마치며

오늘은 한-인도 영화 외교부터 음악 전기영화 신기록, 봄 영화제 개막까지 결이 다른 소식이 한꺼번에 들어왔어요. 4월 29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과 《마이클》 글로벌 오프닝 최종 집계, 로씨가 내일도 챙겨서 다시 올게요.


데이터 출처

  • 박스오피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KOBIS)
  • 영화 메타데이터: TMDB. This product uses the TMDB API but is not endorsed or certified by T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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