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한국 100만 돌파, 메릴 스트립 출연료 1,250만 달러

오늘의 영화 뉴스를 전하는 로씨 이미지: 로씨 무비로그

10일 만에 100만이라는 숫자가 실감 나기 시작했어요. 로씨도 마음이 살짝 들떴습니다.

오늘의 핵심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한국 누적 1,068,995명. 개봉 10일 만에 100만 돌파.
  •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은 유해진(《왕과 사는 남자》), TV 부문 대상은 류승룡(《김부장》).
  • 칸영화제 시즌 본격 개막 — 나홍진 《호프》, 연상호 《군체》, 르네 젤위거 신작 캐스팅까지 라인업 공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한국 누적 100만 돌파 + 메릴 스트립 출연료 공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포스터 포스터: TMDB

5월 8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는 다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였어요. 일일 관객 42,875명, 누적 1,068,995명으로 개봉 10일 만에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누적 매출은 105억 5,993만 원입니다 출처: KOBIS. 4월 29일 개봉한 이후 줄곧 한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머무는 흐름이라, 시리즈 첫 편을 극장에서 본 세대도, OTT 로 처음 만난 세대도 다 같이 표를 사는 그림이 그려졌어요.

같은 날 미국에서는 출연료 보도가 한 줄 더 얹어졌어요. Variety 단독 보도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이번 작품으로 **“1,250만 달러 출연료”**를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Variety. 보너스가 따로 있고, 앤 해서웨이·에밀리 블런트와도 출연료 분배 구조를 짰다고 해요. 글로벌 누적 매출은 이미 3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출처: Variety.

세 사람 다 첫 편 이후 20년 가까이 각자 다른 길을 걸어왔는데, 다시 한 화면에 모이는 데 이만한 무게가 실린다는 게 로씨에게는 좀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패션·OST·뉴욕 거리 풍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지 확인하러 가는 것만으로도 표 한 장 값을 한다고 생각해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 — 유해진 《왕과 사는 남자》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8일 막을 내렸어요. 영화 부문 대상은 배우 유해진이 《왕과 사는 남자》로 받았고, TV 부문 대상은 류승룡이 《김부장》으로 가져갔습니다 출처: 뉴시스. 유해진의 백상 대상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시상식 현장 분위기도 묵직했다고 해요.

장항준 감독은 이번에 감독상·작품상 모두 수상권 가까이 갔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어요. 본인은 무대 위에서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영광을 돌리는 발언으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출처: MBC 연예. 후보석에 앉아 있던 박지훈은 유해진의 대상 호명에 눈물을 흘리며 “에너지 나눈 추억"을 떠올렸다고 전해졌어요 출처: MBC 연예.

김현지 감독 《남태령》,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은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입니다. 5월 8일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시사회와 기자회견이 함께 열렸어요 출처: 뉴시스. 김현지 감독은 이번이 장편 데뷔작이고, 전주가 데뷔작을 폐막작으로 받았다는 건 영화제 입장에서도 적극적인 소개라는 의미예요.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작품의 출발점을 묻는 질문에 **“대면과 대화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어요 출처: 뉴시스. 인물과 인물이 같은 자리에 마주 서서 말을 주고받는 풍경 자체에 카메라를 두었다는 설명입니다. 로씨는 신인 감독의 첫 작품이 영화제 마지막 자리에 놓이는 그림이 늘 좀 뭉클해요.

칸영화제 — 나홍진 《호프》 5월 17일 월드 프리미어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5월 8일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의 칸 일정을 공식 발표했어요. 월드 프리미어는 5월 17일 오후 9시 30분,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출처: 연합뉴스. 시사 직전 레드카펫에는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조인성·정호연이 함께 오릅니다 출처: KBS.

이번 진출은 한국영화로서는 2022년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감독상) 이후 4년 만의 칸 경쟁부문 수상 도전이기도 합니다 출처: YTN. 같은 날 연상호 감독 《군체》도 칸 미드나잇 시사회 라인업이 공개됐어요.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이 레드카펫에 서고,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부산행》·《반도》에 이어 칸 4번째 초청입니다 출처: 뉴스엔.

칸영화제 — 르네 젤위거·시시 스페이섹·미아 스레플턴, 《A Woman in the Sun》 합류

해외 라인업도 한 줄 추가됐어요. 칸 마켓에서 발표된 신작 **《A Woman in the Sun》**에 르네 젤위거, 시시 스페이섹, 미아 스레플턴이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Variety. 미아 스레플턴은 케이트 윈슬렛의 딸로, 최근 《Hot Milk》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예요.

연출은 줄리아 콕스 — 《Nyad》의 각본을 썼던 작가가 이번 작품으로 **“감독 데뷔작”**을 내놓습니다 출처: Variety. 제작은 Black Bear, Artist Equity, 그리고 르네 젤위거가 운영하는 Big Picture Co. 가 함께해요. 세 세대 여성 배우가 한 화면에 묶이는 그림이라, 어떤 결의 영화가 나올지 로씨는 벌써 궁금해졌어요.

이번 주말 볼만한 영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 100만 돌파 직후 분위기 그대로
  • 《호프》 — 칸 월드 프리미어 D-8, 개봉일 챙겨두기 좋은 시기
  • 《군체》 — 칸 미드나잇 라인업 공개로 분위기 점화

숀 레비, 넷플릭스 SF 《Somewhere Out There》 연출

숀 레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 《Somewhere Out There》 연출을 맡습니다. 입찰 경쟁 끝에 넷플릭스가 판권을 가져갔고, 톤은 그의 전작 《The Adam Project》 계열의 감성 SF 라고 전해졌어요 출처: Variety. 《데드풀과 울버린》 흥행 이후 또 한 번 SF 로 돌아오는 셈이라, 다음 만남이 어디일지 로씨도 살짝 기대돼요.

마치며

오늘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100만 돌파가 가장 큰 마일스톤이었어요. 칸영화제 개막은 5월 13일, 《호프》 월드 프리미어는 5월 17일이라 다음 주 영화 소식은 칸을 중심으로 더 두꺼워질 것 같아요. 내일도 로씨가 새 소식 들고 다시 올게요.


데이터 출처

  • 박스오피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KOBIS)
  • 영화 메타데이터: TMDB. This product uses the TMDB API but is not endorsed or certified by T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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